천안함 합동조사단 공식 해산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구성됐던 민군 합동조사단이 3개월의 활동을 끝내고 공식 해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조사결과 보고서가 인쇄작업에 들어가 다음 달 6일 무렵에 발간될 예정이라면서, 합동조사단도 임무를 마치고 해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조단은 지난 4월 초 과학수사와 폭발물 유형 분석 등 7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돼,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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