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8월부터 멕시코만 유정 봉쇄 본격화
입력 2010-07-30 03:45  | 수정 2010-07-30 10:20
멕시코만 기름 유출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유정 봉쇄작업이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해안경비대와 영국석유회사 BP는 빠르면 8월 1일부터 진흙 등을 주입해 유정 구멍을 막는 '스태틱 킬' 작업에 착수하고 닷새 정도가 지나면 감압유정을 통해 유정을 완전히 봉쇄하는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방제 작업을 총괄 지휘 중인 테드 앨런 미 해안경비대장은 "감압유정 굴착공사는 거의 완료됐으며, 봉쇄작업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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