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직원, 리비아 군사정보 수집
입력 2010-07-29 18:30  | 수정 2010-07-29 19:58
(한편) 국정원 직원이 했던 정보활동은 리비아의 군사정보 수집과 북한 근로자의 동향 파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우리 방위산업체의 수출을 위해 리비아의 군사 동향을 수집했다"면서 "리비아는 군사 기밀에 해당한다며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 근로자의 동향 파악은 일상적으로 하는 업무로, 과거 북한이 아웅산 테러 등을 했던 점을 들어 우리에겐 중요한 업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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