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몰도바, 영아세례 받던 아기 '익사'
입력 2010-07-29 17:25  | 수정 2010-07-29 20:02
몰도바에서 영아세례를 받던 아기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례를 주관한 성직자가 아기를 세 차례 물속에 담그는 의식을 치른 후,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아기는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에 차 안에서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아기는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세례를 거행한 성직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3년 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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