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비아 협의 마무리…대표단 주말쯤 귀국

리비아 주재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사건을 둘러싼 한국과 리비아 당국 간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양국 정보당국간의 협의가 어제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며 "협의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리비아를 방문해 현지 정보당국과 협의를 벌였던 국정원 대표단은 이번 주말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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