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회복에도 중소기업의 절반은 경영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 562곳 가운데 50.3%만이 경영상황이 개선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1차 협력업체보다 2차 협력업체가, 수출기업보다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이 회복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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