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강릉 34도,대구 33도
입력 2010-07-28 22:20  | 수정 2010-07-28 22:20
반>강한 햇살과 함께 중부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였습니다.
반면 남해안과 제주에는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5에서 40밀리미터가 더 내린 뒤, 밤사이 그치겠고,

특>중복인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게, 몸에 맞는 보양식 잘 챙겨드셔야겠는데요.

지금 영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내일 강릉은 34도, 동해와 대구도 33도 안팎으로 올라, 특보지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도>내일 제주와 전남에는 새벽이나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전부터는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전주와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에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에 조금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6분경이 되겠고, 광주는 6시 8분경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반까지 뚜렷한 비 예보 없는 상태인데요.
낮 기온이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진다는 거 아시죠? 오후에는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기도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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