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생존 확률 희박
입력 2010-07-28 20:10  | 수정 2010-07-28 20:10
승객과 승무원 152명을 태운 파키스탄 민간 항공사 '에어블루' 소속 여객기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근처에서 추락했습니다.
여객기는 폭우 속에서 목적지인 이슬라마바드 부토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다 공항에서 북쪽으로 10㎞ 떨어진 마르갈라 언덕에 충돌했습니다.
외신들은 탑승자들이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탑승자 100여 명의 시신과 신체 일부가 수습됐으며, 생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부상자 몇 명이 헬기편으로 후송된 사실이 전해졌지만 생존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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