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차명진 의원 '황제의 삶' 발언 논란
입력 2010-07-28 00:50  | 수정 2010-07-28 02:46
쪽방촌에 머물며 최저생계비인 6천3백 원으로 하루를 버티는 '최저생계비 체험'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의 발언이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차 의원은 체험 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최저생계비만으로 '6천300원짜리 황제의 삶'을 살았다고 언급했고, 민주노총은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차 의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생활을 이해하려던 쪽방촌 체험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 같아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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