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11일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를 위해 박지성 등 해외파 13명을 불러들이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조 감독이 박지성 외에 이청용과 기성용, 박주영과 이영표 등의 소집도 요청했다"며 "오늘(27일) 오후 소속구단에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조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에 참가할 최종 선수명단을 다음 달 5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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