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재보선 D-1…야권 단일 후보에 촉각
7·28 재보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는 선거 막판 전략지역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서 야권이 단일후보를 내면서 선거 판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습니다.

▶ 미, 대북제재 다음 달부터 3단계 진행
미국이 금융기관을 동원해 제3국의 대북거래 중단을 압박하는 강력한 제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4대강 공사비 산출근거 정보공개 대상"
4대강 정비사업의 공사비 산출근거는 정보공개법상 공개 대상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중국인 한국 방문 한결 간편해 진다
법무부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아동 성범죄자 신상정보, 인터넷 공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공개 대상은 올해 범죄를 저지른 10명이었지만, 9월부터는 공개 범위가 확대됩니다.

▶ 입주 대란에 수도권 전세시장 '몸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급락하고 있고 평형별 역전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노인 노린 건강식품 '떴다방'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속칭 '떴다방' 업소를 차리고 노인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이모씨 등 9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남부 장맛비…본격 무더위 시작
오늘은 제주와 남부지역에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를 끝으로 한여름 본격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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