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동해 폭염 … 강릉 34도, 서울 30도
입력 2010-07-27 11:45  | 수정 2010-07-27 11:45
영남·동해 폭염>전국이 홧홧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동쪽 지방의 더위는 더 심한데요.

오늘 강릉과 대구 34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물 자주드시고, 땀을 많이 흘렸을때는 스포츠음료로 염분과 미네랄도 충분히 보충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곳곳에 비>오늘 이렇게 더운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단 오후에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장맛비 소식도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와 남해안,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우량>특히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20에서 60밀리미터, 많은 곳은 8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 31도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주간 날씨>장맛비는 내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지나가겠고요. 이후에는 제대로 덥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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