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경기 성남시와 주민의 반발에도 성남 구시가지의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문서로 공식 통보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 성남시장이 판교 5천2백억 원에 대해 지급유예 선언을 한 이후 불거진 양측 간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졌습니다.
LH는 또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 4백여 개 사업장의 경제성을 전면 재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해 추가로 사업을 포기하는 지역이 속속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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