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건설경기가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매출 상위 건설업체 174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3분기 지역건설업 경기전망지수는 92로 2분기의 96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이상이면 경기호조를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입니다.
이처럼 지역 건설업경기 전망이 나빠진 것은 계절적 비수기인 장마철과 여름휴가철로 접어든데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수요 감소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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