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찜통더위…오후부터 충청이남 소나기
입력 2010-07-26 11:05  | 수정 2010-07-26 11:05
1>아침 출근길 갑작스런 소나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셨죠?
현재 서울은 비가 거의 그쳤고요,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지방의 비도 조금 더 이어지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벼락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한편, 영동과 영남지방으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속초와 강릉 33도, 서울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까지 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현재 중북부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은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 30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와 부산 31도 등 대부분지방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국내 피서 계획 세우셨다면, 모레까지 남부지방은 날씨로 인한 불편함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전남해안에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요, 남부지방은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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