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매 의사 금융위기 수준 하락"

올 상반기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집값이 더 내려가야 거래가 살아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주택 거래 의사를 조사한 결과, 20.2%만이 앞으로 6개월 안에 집을 살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3분기 16.8%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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