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 감염
입력 2010-07-23 15:15  | 수정 2010-07-23 18:03
부산에서 모녀가 병원성 대장균인 0-157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4일 부산시 한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은 가족 6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설사를 했고, 이 가운데 3세 여아와 어머니의 가검물에서 0-157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3살 여아는 한때 중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식당의 식기류와 종업원의 가검물 등을 정밀 조사했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어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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