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평사 거부로 포드 채권발행 취소
입력 2010-07-23 10:35  | 수정 2010-07-23 14:04
미국 채권시장에서 신용평가업체들이 신용등급평가의 제공을 거부하면서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포드자동차의 금융 자회사가 채권발행을 취소했다면서 금융개혁법 발효 이후 채권시장에서 나타난 부작용의 첫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피치 등 3대 신용평가업체들은 자신들이 제공한 평가 내용에 법적 책임이 강화되자 당분간 신용등급 발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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