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계, 경제인 78명 사면 건의
입력 2010-07-23 08:10  | 수정 2010-07-23 10:47
재계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이학수 삼성그룹 고문 등 경제인 78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요청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4단체는 지난주 청와대에 경제인 사면 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계는 지난해 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만 단독사면된 만큼 이번에는 그때 제외됐던 경제인 상당수가 사면 대상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차민아 / min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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