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특보 확대 … 연일 무더위
입력 2010-07-22 05:55  | 수정 2010-07-22 05:55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폭염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새벽이나 밤이 되도 기온이 떨어질 생각을 안 하는데요.
폭염특보지역이 점점 더 확대되면서 영남 일부지역에는 폭염경보로 한 단계 높아지기까지 했습니다.
오늘도 청주는 34도, 대구는 35도, 강릉은 36도까지 올라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다만 낮 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복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남해안 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26도, 광주 27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30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지나가겠고 후텁지근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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