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방류를 시작한 지난 18일 밤부터 이틀 동안 1억 톤 이상의 물을 흘려보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북한지역의 강수량과 강우의 댐 유입 현황 등의 자료가 없어 정확하게 계산할 수는 없지만 군남댐 가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북한이 황강댐을 통해 방류한 물이 1억 톤이 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황강댐 총 저수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고, 지난해 9월 임진강 야영객 6명이 숨졌을 때 북한이 방류한 5천 4백만 톤의 2배나 되는 수치입니다.
국토부는 1억 톤의 방류량은 우리 쪽 군남댐 저수량인 7천백만 톤보다 훨씬 많은 양이지만 유입량에 따라 신축적으로 방류량을 조절해 하류에 전혀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토해양부는 북한지역의 강수량과 강우의 댐 유입 현황 등의 자료가 없어 정확하게 계산할 수는 없지만 군남댐 가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북한이 황강댐을 통해 방류한 물이 1억 톤이 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황강댐 총 저수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고, 지난해 9월 임진강 야영객 6명이 숨졌을 때 북한이 방류한 5천 4백만 톤의 2배나 되는 수치입니다.
국토부는 1억 톤의 방류량은 우리 쪽 군남댐 저수량인 7천백만 톤보다 훨씬 많은 양이지만 유입량에 따라 신축적으로 방류량을 조절해 하류에 전혀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