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도박업체 "점쟁이 문어, 10만 유로에 사겠다"
입력 2010-07-20 18:00  | 수정 2010-07-20 20:04
남아공 월드컵의 스타, '점쟁이 문어' 파울을 러시아의 한 도박회사가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억 6천만 원에 사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러시아 도박업체 '리가 스타보크'는 파울이 살고 있는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에 10만 유로를 지급하고 파울을 경기 예언사로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10만 유로는 협상 시초가라며 필요하다면 더 지급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 측은 파울을 아무에게도 팔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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