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우증권 리서치 5차례 연속 1위
입력 2010-07-20 14:40  | 수정 2010-07-20 19:23
【 앵커멘트 】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 상반기는 대우증권이 8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반기 기준 5차례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대우증권이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2008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5차례 연속 1위입니다.

이번엔 인터넷과 섬유, 제약 등 8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했습니다.

▶ 인터뷰 : 임기영 / 대우증권 사장
-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희는 더 겸손하게 힘을 보태서 해외로 나가겠습니다. 당당한 세계 1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평가에서 1개 차로 대우를 바짝 쫓았던 대신증권은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를 내지는 못했지만 5개 부문에서 2~3위에 이름을 올린 SK증권의 약진도 눈부셨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투자전략 부문 1위를 이어간 조윤남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증시가 올 3분기에 조정 국면을 지나 4분기에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조윤남 / 대신증권 연구위원
- "한국의 경기 모멘텀은 대략 내년 1분기가 저점입니다. 4분기에 경기 저점에 대한 기대감이 먼저 반영되면서 주가의 상승 추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시작해 15년째 이어온 매경 애널리스트 평가는 가장 신뢰성 있는 애널리스트 평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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