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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넥센과 2대1 트레이드 단행…황재균 영입
입력 2010-07-20 12:00  | 수정 2010-07-20 12:00
롯데 자이언츠가 20일 넥센 히어로즈 황재균(23, 내야수)을 영입하고 김수화(24,투수)과 김민성(22, 내야수)을 내주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황재균을 영입함으로써 내야수비와 공격력을 더욱 강화해 후반기 팀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뿐만 아니라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재균은 20일 오후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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