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링스헬기 '허위정비' 적발
입력 2010-07-19 20:30  | 수정 2010-07-20 02:21
해군에 군수 장비 정비비용을 허위로 청구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챙긴 군납업체 대표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링스헬기의 레이더 등을 정비하면서 교체하지 않은 부품도 교체한 것처럼 속인 뒤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부산지역 군납업체인 D사 대표 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42차례에 걸쳐 총 14억 3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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