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열리는 G20,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검찰이 불법집회와 테러를 막기 위한 본격적인 대비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봉욱 공안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단을 최근 구성했으며, 서울과 부산 등 G20 회의장소 담당 검찰청에서도 대책단을 운영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테러범죄 분석반을 가동해 미국 911테러 등 국내외 22개 테러 사례를 분석해 일선 검찰청에서 테러 예방책을 마련하고 수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봉욱 비상대책단장은 "G20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외국 지도자들이 우리나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한진 / shj7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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