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천안함사태 '깊은 우려' 표명"

아세안 10개국 외무장관들이 천안함 침몰사태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세안 회원국들은 내일(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10개국 외무장관 연례회의를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초안은 그러나 천안함 침몰의 책임을 특정 주체에게 돌리고 이를 비난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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