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범행 시인
입력 2010-07-17 16:30  | 수정 2010-07-17 16:30
서울 동대문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 양 모 씨가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양 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며 양 씨는 '당시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양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17일) 저녁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현장검증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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