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오후 영장심사
입력 2010-07-17 11:50  | 수정 2010-07-17 11:50
서울 동대문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 양 모 씨의 영장 실질심사가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 씨가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범행 현장에서 나온 체모의 DNA가 양씨의 것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양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떨어지면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19일) 현장검증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양 씨는 지난달 26일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주택가에서 놀던 초등학생 A양을 A양 집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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