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현희 다음 주 일본 방문…납북자 가족 등 만나
입력 2010-07-17 09:40  | 수정 2010-07-17 16:17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 김현희 씨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일본을 방문합니다.
요미우리와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은 김현희 씨가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납북 피해자의 상징적 인물인 요코다 메구미 씨의 부모 등을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씨는 90년 3월 사형판결을 받아 일본의 입국관리난민법상 입국이 어렵지만 법무상이 특별한 사정을 인정해 '입국 특별허가'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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