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영장 신청
입력 2010-07-17 01:00  | 수정 2010-07-17 11:56
서울 동대문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동대문경찰서는 피의자 양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범행 현장에서 나온 체모의 DNA가 일치하는 등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바로 영장을 신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제주에서 서울로 압송한 양 씨를 상대로 범행 당일의 행적과 범행 동기 등을 캐물었지만 양 씨는 범행 일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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