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 성폭행범 서울 압송
입력 2010-07-16 19:05  | 수정 2010-07-16 21:33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뒤 제주도에서 붙잡힌 26살 양 모 씨가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16일) 오후 6시쯤 경찰 수사의 압박을 느끼고 가족이 있는 제주로 도주했던 피의자 양 씨를 붙잡아 동대문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양 씨는 숨어 지내는 동안 왼쪽 손목을 긋는 자해를 해 오늘(16일) 오전 제주의 모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경찰은 압송된 양 씨를 대상으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