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동수 "부동산 규제 과감한 완화 어렵다"
입력 2010-07-16 12:50  | 수정 2010-07-16 12:50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여러 제도적인 것을 과감하게 완화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강연에서 "총부채상환비율, DTI와 주택담보인정비율, LTV 등은 금융사의 건전성 문제와 연결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계부채 관리 측면에서 부동산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는 것이 어렵다"며 "하지만, 부동산시장이 잘 안 돌아가기 때문에 어떻게 할 것인지도 당국의 부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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