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제고사 집단 거부' 감사 착수
입력 2010-07-15 14:45  | 수정 2010-07-15 18:02
서울시교육청이 영등포고와 대영중학교 등 일부 학교에서 발생한 학업성취도 평가 집단 시험거부 사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 결과 해당 학교장 또는 교사가 학생들이 시험을 보지 않도록 유도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지침 위반으로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과부는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를 지켜보고 나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교과부는 집단 시험 거부 사태 등의 파행과 관계없이 채점과 성적통지 등의 평가업무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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