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붙은 매트리스로 차량 방화 10대 입건
입력 2010-07-15 13:55  | 수정 2010-07-15 13:55
경기 용인경찰서는 주택가 쓰레기장 매트리스에 불을 붙여 빌라 주차장의 차량 2대를 태운 혐의로 16살 손 모 군과 15살 용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군 등은 지난달 11일 밤 10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한 빌라 쓰레기장에서 버려진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뒤 2m 아래 주차장으로 떨어뜨려 55살 김 모 씨의 화물차를 포함해 차량 2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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