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부터 공항서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입력 2010-07-14 14:05  | 수정 2010-07-15 07:31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일(15일)부터 8월31일까지 과소비를 억제하고 위해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여행자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홍콩, 뉴욕 등 호화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전량 검사를 시행하고 빈번한 골프여행자는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할 때 면세범위인 미화 40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은 세관에 신고해야 하고, 허위 신고하거나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으면 납부할 세액의 3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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