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30도 안팎 후텁지근…내륙 소나기
입력 2010-07-13 20:35  | 수정 2010-07-13 23:17
1>지금 대기의 불안정으로 서울 경기 등 중서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남부와 제주에는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남과 영남내륙지방은 오늘 밤 비가 그치겠지만, 경남해안과 제주에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장맛비의 양은 제주와 영남동해안에는 10에서 최고 40밀리미터,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에서 최고 20밀리미터가 예상 되고요.

2>오늘도 많이 더우셨죠? 오늘 강원 홍천은 33.3도, 서울도 31.3으로 올랐는데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수분섭취와 자외선 차단에 조금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나 밤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강원지방에는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낮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최고>낮 기온도 서울과 청주, 전주 모두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54분이 되겠고, 광주는 58분 경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 날씨>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주말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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