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가철 필수 아이템 '방수 캠코더'
입력 2010-07-13 19:10  | 수정 2010-07-16 09:26
[앵커 멘트]
시원한 계곡과 탁 트인 해수욕장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인데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면서 추억을 마음껏 담을 수 없었습니다. 풀HD급 수중 촬영 방수 캠코더가 출시됐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방수 캠코더는 바다와 계곡, 수영장에서 물이 들어갈 염려 없이 역동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어 휴가철 필수 아이템이 되어 왔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의 HD급 방수 캠코더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풀HD급 방수 캠코더입니다.

[이병두 / 산요코리아 과장]
저희 제품은 하우징이 없이 방수가 다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3m 물속에서도 안전하게 물속 촬영 뿐만 아니라 물 밖 그리고 굳이 물 속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물가에서 놀 때 안심하고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수 캠코더 기능과 동시에 14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광각과 망원 줌을 결합해 멀리 있는 풍경도 생생히 담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3m 수중 촬영을 지원해 서핑과 스노클링 등 여름철 수중 스포츠를 즐기며 생생한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 손으로 쥐는 부분이 사용자가 피로를 덜 느끼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있고, 캠코더를 든 상태에서 손가락 하나로 버튼사용이 가능해 동영상과 사진을 번갈아 가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바캉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은 소비자들 심리를 반영하듯
방수 캠코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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