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컬러프린터로 10만 원권 100장 위조
입력 2010-07-13 16:50  | 수정 2010-07-13 17:47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자택에서 10만 원권 수표를 컬러프린터로 100장 복사한 뒤, 이 중 15장을 경기 의정부 일대의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혐의로 2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편의점에서 값싼 물건을 산 뒤 거스름돈을 모아 유흥비에 쓰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장미진 / ja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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