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형 빌딩에 빈 사무실이 늘고 있습니다.
신영에셋이 발표한 2분기 서울지역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4.6%로 전 분기보다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에 있는 총넓이 6천600㎡ 이상 또는 10층 이상 대형 오피스 빌딩 88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지역에서 오피스 공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는 따라가지 못해 공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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