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침체에 은행 PF대출 관리 '빨간불'
입력 2010-07-13 09:50  | 수정 2010-07-13 09:50
부동산시장 침체로 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관리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PF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50조 9천억 원에서 지난 3월 말 47조 9천억 원으로 3조 원 줄었습니다.
이는 저축은행들의 보유 잔액인 11조 9천억 원의 4배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에 PF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적극적으로 적립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은행들이 대출채권을 시장에 매각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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