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당뇨병 확 낮춘다"
입력 2010-07-13 07:55  | 수정 2010-07-13 13:59
복부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질병 가능성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난해 60세 이상의 건강검진 대상자 가운데 고혈압과 당뇨병 경계인 120명을 선정해 장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대사증후군 소견율이 급감했습니다.
장기건강 프로그램 참여 전 이들의 대사증후군 소견율은 88.3%에 이르렀으나 실험 3개월 후 30.8%, 6개월 후에는 27.5%로 감소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과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이 개인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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