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예기획사 매니저가 여중생 성폭행
입력 2010-07-13 07:10  | 수정 2010-07-13 08:59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매니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14살 A양을 서울 반포동의 자신의 원룸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아동 모델 전문 매니저인 29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A양에게 자신을 캐스팅 담당이라고 소개하고 집으로 유인했으며, 지난 2일에는 A양의 집 앞으로 찾아가 차 안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