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인사' 갈등 일단락
입력 2010-07-13 01:45  | 수정 2010-07-13 03:47
이번 서울시의회가 시의회 사무처장에 정선구 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을 추천하기로 해 사무처장 인사를 놓고 빚어졌던 서울시와의 갈등이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서울시의회 김명수 운영위원장 내정자는 "시 집행부에 사무처장과 같은 직급인 1급이 4명인데 정 본부장을 제외한 3명은 국가직이거나 이미 사무처장을 역임하는 등의 사유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로 임기가 끝난 제7대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1일자로 사무처장을 임명했으나 현 시의회가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다"라며 반발하자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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