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족집게 문어 '파울'…점쟁이 은퇴
입력 2010-07-12 22:00  | 수정 2010-07-12 23:45
독일의 점쟁이 문어 '파울'의 점괘를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파울을 키우고 있는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은 파울이 승패를 예측하는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 파울이 자신을 보러 온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원래 일로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울은 독일의 전 경기 승패와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등을 정확히 예측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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