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의장성명 합의…북한 명시 안 해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의장성명 문안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을 공격의 주체로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 '민간인 사찰' 총리실 첫 압수수색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총리실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이 총리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전격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전격 인상했습니다.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더이상 금리인상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 '용감한 세 자매' 집에 든 강도 제압
집안에 몰래 침입한 강도를 세 자매가 용감하게 물리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끈끈한 자매애가 돋보였습니다.

▶ 민주, 이재오 대항마 '장상' 공천
민주당이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에 맞설 서울 은평을 출마자로 장상 최고위원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 장마전선 북상…일요일 전국 장맛비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리 악용' 입영연기 5회로 제한
병무청은 병역비리에 악용돼온 입영연기 횟수를 통산 다섯 차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세종시 예정지서 유물 대거 발굴
세종시 예정지에 포함된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와 신촌리 일대에서 청동기시대 이래 삼국시대와 조선시대에 이르는 각종 유적이 대거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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