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로호 실패' 조사위원회 12일 모스크바서 개최
입력 2010-07-09 12:05  | 수정 2010-07-09 18:49
지난달 있었던 나로호 폭발의 원인을 조사할 2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각각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그동안 분석한 1,2단 로켓의 비행 데이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차 조사위원회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여기서 논의된 결과에 따라 나로호의 추가 발사 여부가 결정됩니다.

[ 이정호 / ic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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