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 성폭행' 용의자 추정 CCTV 공개
입력 2010-07-08 19:00  | 수정 2010-07-09 08:06
동대문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8일)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CCTV를 분석한 결과 피해 아동의 동네 주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에는 피해자 A양이 용의자의 인상착의로 진술한 검은색 티셔츠와 흰 운동화를 착용한 남성이 찍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지난달 26일 오후 12시 30분쯤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놀던 초등학생 A양을 비어 있던 A양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성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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