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FTA 자동차 조항 우려"
입력 2010-07-08 15:25  | 수정 2010-07-09 08: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FTA의 조기 추진의사를 밝힌 가운데 백악관이 자동차 조항을 주요 쟁점으로 꼽고 나섰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행정부 시절의 한·미 FTA에 포함된 일부 자동차 조항에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재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자동차 조항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분명한 양보를 얻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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