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유명 탤런트, 술자리서 후배 폭행
입력 2010-07-08 09:00  | 수정 2010-07-08 12:20
유명 탤런트가 술을 마시다 후배 연기자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다른 후배 연기자가 지나가던 시민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오전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한 술집 앞에서 탤런트 40살 최 모 씨가 후배 김 모 씨와 시비 도중 김 씨를 폭행했습니다.
최 씨의 폭행 사실은 싸움을 말리던 후배 손 모 씨가 지나가던 시민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용인 수지지구대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김 씨가 최 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손 씨를 폭행한 시민을 찾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